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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필수품

앵무새를 한 마리만 키우는 집의 필수품-소분 영양제

안녕하세요, 나날이 날씨가 더워지네요~

오늘은 앵무새 영양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앵무새는 특수동물이어서 진료를 보는 동물병원이 많지 않아요. 그리고 비용도 특수동물 진료비가 추가되어서 개나 고양이보다 진료비가 비쌉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약하기 때문에 발병했을 때 병이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게 퍼집니다. 저도 안타깝게도 병으로 제가 키우던 새 한 마리가 낙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앵무새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 앵무새 카페에서는 영양제를 먹이더라고요,대표적인 것이 넥톤 사의 영양제입니다.

그런데 앵무새들이 이 영양제를 팍팍 먹는 것이 아니에요. 몸집이 작다 보니 급소량만 먹습니다. 과하게 급이하면 간에 무리가 간다고 해요. 앵무새 영양제 적당 급이량은 영양제 파는 곳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같이 먹여도 되는 영양제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앵무새 카페에서는 요일을 정해 놓고 영양제를 급이한다고 합니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이 영양제, 토요일에는 이 영양제, 이런 방식으로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영양제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앵무새를 한 마리만 키우면 이 비싼 영양제를 반도 못 먹이고 버려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 때에 활용 가능한 것이 소분숍입니다.


저는 버드팰리스의 '소분샵'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인터넷 검색창에서 버드팰리스를 치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소분샵'이 있는데 거기에서 영양제를 소분해서 팔고 있습니다.

영양제 뿐만 아니라 먹이를 소분해서 팔기도 해서 앵무새들 먹이를 정할 때 도움이 된답니다~

그럼 소분 영양제로 건강한 애조 생활을 이어가요~

그리운 땡글이

-저는 버드팰리스로부터 제공 받은 것이 없습니다. 윗글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